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이랑의 비극 (문단 편집) ==== 이타적인 플레이 ==== [[독일]] 선수들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브라질에게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았다. 우선 [[토마스 뮐러]]는 이미 선취점을 낸 상황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득점왕 확정인 상황에서 두 번째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는데, 그 상황에서 슛을 날리면 바짝 따라오던 마르셀루나 세자르에게 막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는지 클로제에게 패스하는 쪽을 선택했다. 클로제가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성공시킴으로써 새 역사를 쓴 것은 덤. 그리고 이미 대량 득점에 성공해 승리가 확실한 상황에서 골찬스를 잡은 케디라는 토니 크로스에게 어시스트하여 세자르와 수비수들의 헛점을 찌름과 동시에 크로스가 최단 시간 연속골을 성공하게 도와주었고, 외질 역시 기회를 잡았을 때 자신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케디라에게 패스해서 도움을 기록하였다. 골 욕심을 부리다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는 사례는 셀 수도 없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날 독일 선수들의 플레이에는 허점이라는 게 전혀 보이지 않았다. 이처럼, 디 만샤프트는 더욱 완벽한 찬스를 얻어내기 위해 슛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세자르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. 그리고, 세자르 골키퍼는 한 번 더 주고 받는 패스 플레이로 인해 슛이 날아온다는 예측 타이밍을 놓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.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막아낼 수 없는 위치에서 슛이 날아오다보니 당연히 멍하니 바라보면서 골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. 물론, 독일 선수들의 좋은 패스와 순도 높은 골 결정력도 있었다. '''하이라이트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, 디 먄샤프트가 보여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는 정말 [[나디아 코마네치#s-2|10점 만점에]] [[10점 만점에 10점|10점]]으로 부를 정도로 정말 완벽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